마루치1 [영화 리뷰] 아라한 장풍대작전 (나도 장풍 쏘고 싶다) 정의롭고 약한 순경 상환, 그의 성장 순경인 상환(류승범)은 정의롭고 의욕적이지만 경찰이라기엔 조금 모자라다. 힘도 약하고 달리기도 느린, 모자라지만 착한 경찰. 어느날 상환은 오토바이 소매치기를 발견하고 쫓아간다. 동시에 소매치기를 잡으려는 편의점 알바생 의진(윤소이). 의진은 건물 사이를 넘나들며 소매치기를 추격한다. 의진은 빌딩벽을 타고 뛰어내려가 머리끈을 소매치기에게 던져 그를 쓰러뜨린다. 소매치기 앞에서 기를 모아 장풍을 쏘는데 조준을 잘못하여 소매치기범이 아닌 상환을 맞혀버리고 상환은 기절한다. 도인 5명이 상환의 몸에 침을 꽂아놓고 있다. 기절에서 깨어난 상환은 이들이 칠선이라는 도인이라는 설명을 듣는다. 칠선은 자운(안성기), 무운(윤주상), 반야가인(김지영), 육봉(김영인), 설운(백찬기.. 2023. 2. 22. 이전 1 다음